23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밤 8시께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선로 위를 걷다가 1호선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인천발 소요산행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기관사가 A씨를 발견하고 급정거했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다"며 "A씨의 신원과 사고 당시 상황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코레일은 밤 8시 45분쯤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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