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김상민 결혼 소식에 김경란 옛 연인 송재희 언급 '눈길'…"연애 쉬는 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상민 의원과 결혼 소식을 전한 김경란이 옛 연인 송재희와 결별 후 심경을 밝힌 과거발언에 관심이 집중됐다.
김경란은 지난 8월 MBC '세바퀴'에 출연해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김경란과 송재희는 지난해 서울 소재 교회에서 만나 지난 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그리고 6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서로 각자 바쁘게 활동을 하며 관계가 소원해졌고 올 초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았다.
이후 김경란 측은 최근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이 지난 7월 교제를 시작해 10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오는 1월 초 결혼한다.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하며 결혼 사실을 밝혔다.
한편 김경란은 지난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뉴스광장' '열린음악회' 등을 진행하며 KBS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또 김상민 의원은 청년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 새누리당 대선경선 박근혜 캠프 청년특보, 새누리당 대선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 등을 맡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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