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류현진(27)이 잠실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정색 점퍼와 모자를 착용한 류현진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 LG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2회말 도중 소속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 관계자들과 테이블석(포수 뒤편 관중석)에 자리를 잡았다. 류현진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주변에는 밀려든 취재진과 팬들로 5분여 동안 혼잡스러운 모습이 나타나기도도 했다.
한편 경기는 4회말 LG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두 팀이 2-2로 균형을 맞췄다. LG는 1-2로 뒤진 4회말 1사 2·3루에서 손주인(31)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