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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온타케산 분화 47명 사망…88년만에 최악 화산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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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일본 온타케산(御嶽山·3067m) 분화가 지난 1926년 이래 일본에서 발생한 최악의 화산재해로 기록됐다.

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나가노(長野)현 경찰 본부는 지난달 27일 발생한 온타케산의 분화로 인한 사망자가 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온타케산 분화로 전날까지 12명이 사망 판정을 받았고 24명이 심폐 정지상태였다. 심폐정지 상태에 있던 피해자들이 사망 판정을 받았고 이날 추가 사망자가 발견됨에 따라 사망자는 총 47명으로 늘었다.

일본 기상청 관계자는 온타케산 분화가 1926년 홋카이도의 도카치다케가 분화해 144명이 사망·실종한 이후 88년 만에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낸 화산 재해라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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