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천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 '현장응원단' 모집

현대차 인천아시안게임 축구 현장응원단 모집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현대자동차는 오는 26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축구 현장 응원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를 통해 응원단 참가 신청을 받으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한국 국가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 진출 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유상철 울산대 감독을 응원단으로 초청한다.

유 감독은 경기 전 응원단들과 함께 기념촬영, 사인회는 물론 응원단과 함께 경기 주요 관전포인트 등 다양한 축구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유상철 감독과 함께 하는 아시안게임 축구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빅 스포츠 이벤트 후원과 더불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운영차량 지원, 경기장 내 기업 홍보관 운영뿐만 아니라 양궁, 수영, 리듬체조 등 주요경기 고객 초청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