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용인 지역 고교서 집단 볼거리 의심증상에 "등교 중지"…2명 확진 판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용인 고교서 집단 볼거리 의심증상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용인 고교서 집단 볼거리 의심증상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AD
원본보기 아이콘


용인 지역 고교서 집단 볼거리 의심증상에 "등교 중지"…2명 확진 판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기도 용인의 고등학교에서 집단으로 볼거리 의심환자가 발생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경기도교육청과 해당 학교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용인 A고교 2~3학년 학생 20명(4개 학급·3학년 2명)이 볼거리 의심 증상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달 초 2학년 A군이 감기 증상 등을 보인 뒤에 볼거리 의심증상이 다른 학생들에게 확산됐다.

당시 A군은 병원에서 감기를 동반한 임파선염으로 진단받아 등교했지만 뒤늦게 볼거리로 확인됐으며 12일 같은 반 B군에게서 의심 증상이 나타난 뒤 의심환자 수가 점차 늘은 것으로 전해졌다.
볼거리는 법정 제2군전염병으로 발열과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발병 2~3일 뒤 귀밑샘이 붓는다.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며 잠복기는 2~3주 정도다.

학교 측은 볼거리 의심 소견을 보인 학생 전원에게 등교 중지 조치를 내린 상태다.

이에 도교육청 측은 "잠복기가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추이를 지켜보고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