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한신공영은 '충북오창 한신휴플러스'를 10월 중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동에 들어서는 한신휴플러스는 지하 4~지상 4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건설된다. 전용면적 85~149㎡ 아파트 1210가구와 전용 27~46㎡ 오피스텔 209실 규모로, 지하 1~3층에는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또 단지에서 5분 거리에 청주공항과 중부고속도로 오창IC 등이 있어 대전은 차로 30분, 세종시 20분, 천안 20분 등이면 닿는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 지역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오창산업단지, 옥산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가 있어 대규모 인구 유입과 주거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2004년 이후 대단지 공급이 전무한 실정을 감안할 때 분양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