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옐런 의장은 잭슨홀에서 "미국 경제가 지난 5년간 상당한 회복세를 나타냈지만 여전히 고용시장 회복은 부진하다"라며 미국의 고용시장에 대해 '여전히 노동 자원이 적게 활용되고 있다'고 언급했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 내용을 상기시켰다.
옐런 의장은 고용시장 회복세가 빠르게 나타날 경우 예상보다 금리인상 시기도 빨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예상보다 고용시장 회복세가 빠르게 진행될 경우 혹은, 인플레이션이 예상 보다 빠르게 상승할 경우 금리인상 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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