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중진공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을 포함한 아세안 10개국이 내년 아세안경제공동체(AEC)로 단일 경제권 출범을 앞두고 있다.
아세안 10개국의 지난해 국내총생산은 총 24조 달러로 세계 7대 경제규모이며,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지난 15년간은 6%, 앞으로도 10년 이상은 7%를 웃돌 것으로 중진공은 전망하고 있다.
다음날인 23일에는 사전에 참여 신청한 국내 중소기업들과 아세안 3개국 정부관계자들 간 1:1 G2B매칭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자·산업기술협력 세미나와 G2B매칭상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글로벌사업처(055-751-9748, bbbbbi@sbc.or.kr)로 문의하면 된다.
조내권 중진공 글로벌사업처장은 “이번 세미나가 동남아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 진출 관심국가의 생생한 시장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세미나와 상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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