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05달러(1%) 오른 배럴당 102.07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과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 미국에서 나온 양호한 고용지표가 호재로 작용했지만 미국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었다는 소식에 밀려 유가가 하락했다.
금값은 13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뉴욕증시가 등락을 거듭했지만 기업실적 호조로 당분간 주가가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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