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단원고 학생, 세월호 진상규명 도보행진 "친구들 억울한 죽음 밝혀 달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단원고 학생, 세월호 진상규명 도보행진

단원고 학생, 세월호 진상규명 도보행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단원고 학생, 세월호 진상규명 도보행진 "친구들 억울한 죽음 밝혀 달라"

세월호 참사로 친구와 선생님을 잃은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1박 2일 도보 행진에 나섰다.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을 한 단원고 학생들은 15일 오후 5시 학교를 출발해 세월호 특별법 처리 본회의에 맞춰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향해 도보행진을 벌이고 있다.

하루 동안 30여 킬로미터를 넘게 걸은 학생들은 16일 새벽 1시 반쯤 잠을 청한 뒤 다시 행진을 시작해 16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 도착할 예정이다.

단원고 학생들은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농성을 하고 있는 국회를 방문해 각자 깃발에 적은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같은 단원고 학생들의 도보행진과 관련해 생존자 학생 가족대책위원회는 "이번 도보 행진이 학생들의 뜻에 따라 시작됐다며 학생들이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오후 단원고를 출발한 학생들은 저녁 7시쯤 세월호 침몰 사건 희생자 친구들이 잠든 묘지에 들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국내이슈

  •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비트코인 8월까지 5배 폭등"…'부자 아빠' 저자의 전망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해외이슈

  • [포토] '전우여 평안하시오...'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