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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셰일가스 지진’ 급증, 오클라호마 연 109회로

최종수정 2018.02.09 10:34 기사입력 2014.06.19 09:11

[아시아경제 백우진 기자]미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에너지원인 셰일가스를 개발하면서 지진이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18일(현지시간) 지난해 이후 오클라호마주에서 규모 3.0 이상 지진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2009년까지 30년 동안 오클라호마주에서 발생한 규모 3.0 이상 지진은 연간 2차례꼴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109차례 이상 계측됐다.
올해 들어서는 이미 200회를 넘어섰다. 지난 16일 오클라호마시티에서는 규모 4.3의 지진이 일어나 주민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다.

오클라호마주 지질조사국 지진학자 오스틴 홀랜드는 “2009년에 지질조사국에 취직할 때 ‘지진학자로는 따분한 직장이 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전혀 딴판이 됐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오클라호마주에서 크게 늘어난 셰일가스 채굴이 지진 급증의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암석 틈새로 높은 압력으로 물을 쏘아 셰일가스를 추출하는 수압파쇄공법이 단층을 자극해 지진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이 지역에서 보험 설계사로 일하는 제니카 해덕스는 “지진 보험 문의가 요새 많아졌다”며 주민들의 우려를 전했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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