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희생자 '사이버분향소' 추모물결 "온라인은 눈물바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5일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등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온라인 분향소(media.daum.net/v/sewolferry_memorial)를 설치했다.
다음은 “안산의 합동분향소를 직접 찾지 못하는 네티즌이 온라인에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할 수 있도록 온라인 분향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네티즌은 인터넷 상에서 온라인 분향소에 접속해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사이버 헌화를 하고 댓글로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사이버분향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꼭 살아오기를 바란다" "화가 나고 분하다" "기도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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