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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북핵문제, 韓美日 3국 단합된 대응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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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후(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 미국 대사관저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북핵문제가 역내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는데, 한·미·일 3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3국 정상의 만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중재로 성사됐으며, 한일 정상이 공식적으로 만난 건 22개월 만으로 박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집권 후 처음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사진 중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5일 오후(현지시간) 헤이그에서 만나 북핵문제 등을 논의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사진 중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5일 오후(현지시간) 헤이그에서 만나 북핵문제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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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3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여 북핵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이 진정성을 바탕으로 비핵화의 길로 나아간다면 북한 주민들의 어려움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회동이 성사되기까지 주최 측인 미국의 노고가 컸다"며 "이 자리가 북핵 문제와 관련해 3국 간 공조를 재확인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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