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세특례 한도 확대되지 않은 것 아쉬워"
사업용 자산에 대한 상속세 공제 확대는 가업승계의 가장 걸림돌이었던 상속세 부담을 해결, 중소기업이 자산의 매각이나 사업의 축소 없이 승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중소기업계는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위해서는 피상속인 생전에 충분한 준비가 중요한데 사전 상속을 위한 증여세과세특례 한도(30억원)가 확대되지 않은 것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중기중앙회는 "앞으로도 가업승계가 '책임의 대물림'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고용창출과 사회적 공헌 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명문 장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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