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19일 SK그룹의 ‘육아지원 강화를 통한 구성원 행복경영 실천’ 노력의 일환으로 니어키즈가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 SK그룹 11개 사에서 운영 중인 직장내 보육시설에서 쓰인다고 밝혔다.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알림기능과 NFC를 통한 등하원 관리, 모바일에 최적화 된 손쉬운 서비스 화면 등 니어키즈의 핵심 기능으로 맞벌이 부부나 ‘워킹맘’ 구성원들이 보다 안심하고 직장내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바일과 웹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호환성을 제공하고 있어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언제든지 접속 가능하며 업무시간 중에도 일과 육아를 걱정없이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K그룹 차원에서 출산과 육아로 인한 구성원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 중인 여러 프로그램들과 더불어 효율적인 직장생활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SK플래닛은 지난 8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비단서머힐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0월에는 국내 최대 직장보육 전문기업인 모아맘과의 협약을 통해 국세청 우리누리 어린이집, LG전자 어린이집, 롯데백화점 어린이집, 공항공단 어린이집, 서울의료원 어린이집 등 전국 39개 위탁 직장보육시설로 서비스 제공처를 확대하는 등 전국 100여 곳의 유아보육시설에서 니어키즈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