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9일 2014년도 부동산가격공시를 위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또 약 1300여명의 감정평가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시관련 창의 아이디어 콘테스트' 결과와 현장에서 겪었던 체험수기 등을 담은 '스토리가 살아있는 2013년도 부동산가격공시' 책자도 발간했다
이와 함께 사례집에는 현장조사 중 오토바이 사고, 고령화된 지역 담당자가 느낀 소회, 담당 지자체 공무원과의 업무 수행 등 공시 현장조사에서 느낀 현장체험기도 포함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시가격은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해 가격산정이 이뤄지고 조세·보상 등 약 60여개의 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적정성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전문가, 지자체와의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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