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5월부터 최대 10주간 이어지며, 교육과정은 소양교육, 전문 직무교육, 프로젝트 수행 및 현장체험 순으로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과정이 끝나면 좋은 성적을 거둔 수료생들은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되거나,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안효태 KT Virtual Goods(버추얼굿스, 가상재화)사업 본부장은 "KT의 전문 앱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인 '에코노베이션 스마트스쿨'을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인력 양성사업에 적용하기로 한 것"이라며 "이는 KT가 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앞장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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