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은 10대 여성 전용 인턴십센터 '새날을여는청소녀쉼터'와 함께 가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3년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벽산은 이와 함께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새날을 여는 청소녀쉼터'에서 실시하는 단계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행사도 실시했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첫발을 내딛은 신입사원들이 나눔활동을 직접 체험해보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줄 아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금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