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이규한이 카메라맨으로 변신했다.
이규한은 SBS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에서 '강윤재' 역으로 연일 활약 중이다. 최근 극중에서 사랑에 아파하고 감정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윤재와 달리 이규한은 특유의 유머러스한 모습이 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촬영 관계자는 "요즘 윤재(이규한)가 수정(이소연)과 예리(이채영) 때문에 고민이 많다. 극 중 무거운 분위기와 달리 오랜만에 유머 넘치는 이규한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촬영장도 즐거운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의 탄생'은 김순옥 작가의 속도 있는 극 전개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월-금요일 오후 7시 35분 방송.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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