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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째 상승, 기관 매수세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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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 주요증시는 기업들의 깜짝실적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3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2.48포인트, 0.66% 오른 1912.06에 마감했다. 이날 장 개장 직후 1910선을 회복한 코스피는 장중 내내 1910선에서 오르락내리락했다.
이날 기관은 연기금(678억원 순매수), 투신(584억원 순매수) 등이 대거 매수세에 나서며 총2138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87억원, 363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거래 358억원 순매수 등 총1029억원 매수 물량이 나왔다.

시총 상위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0.92% 올랐고, 현대모비스 1.65%, LG화학 4.08%, SK하이닉스 2.26%, SK이노베이션 1.26% 등이 1% 이상 뛰었다. 반면 현대차 -0.22%, 기아차 -0.98%, 한국전력 -0.70%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 지수는 의료정밀이 3.41% 올랐고, 전기전자, 철강금속, 건설업, 증권, 보험, 서비스업 등은 1% 이내 폭으로 상승했다. 기계 -0.71%, 통신업 -0.50%, 은행 -0.45% 등은 내렸다.

거래소는 13종목 상한가 등 564종목이 올랐고, 2종목 하한가 등 258종목이 내렸다. 73종목은 보합권.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80원 내린 1090.70에 마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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