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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라던 '아이폰5' 얼마나 많이 팔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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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조5400억 벌어…선주문 하루 200만대, 유통비 제외 수익 대당 77만원

1대당 77만원 수익

"별로라던 '아이폰5' 얼마나 많이 팔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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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애플 아이폰5가 사전 예약 하루 만에 200만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당 수익이 77만원인 것을 고려하면 애플은 1조5400억원의 대박을 터트린 셈이다.
17일(현지시간) 미국의 IT전문 매체 '아이폰인포머'에 따르면 아이폰5(16GB 기준) 한대당 출고가는 857달러(95만7000원)이다. 제조원가 167달러(18만6000원)와 유통 비용을 제외하면 대당 690달러(77만원)의 수익을 내는 것이다.

이날 애플은 아이폰5에 대한 온라인 예약주문을 시작한 지난 14일 하루 동안 200만대 이상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아이폰4S보다 2배 이상 높은 실적이다. 이에 따라 애플의 수익도 하루만에 1조5400억원에 달하는 대박을 터트렸다.

애플은 예약 주문에 이어 28일 22개국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함에 따라 실적은 급증할 전망이다. 미국 투자은행인 파이퍼 제프레이는 아이폰5가 출시 1주일 만에 1000만대 가량 팔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은 "현재 아이폰5에 대한 수요는 초기 공급속도를 앞지르고 있다"며 "선주문 물량 대부분이 21일 출시일에 맞춰 배송되겠지만 많은 물량은 다음달에나 배송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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