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안하무인 천방지축 남한 왕자와 북한 특수부대 여성 장교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더킹 투하츠'가 중반부를 거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끌고 있다.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 분)는 지난 12일 방영분에서 형이자 대한민국 국왕인 이재강(이성민 분)이 암살당하면서 차기 국왕에 등극한다. 앞으로 험난한 국왕의 길을 홀로 걸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셈이다.
이번 드라마에는 철없는 이승기의 애마로 '벤츠 뉴 SLK200 블루이피션시'가 출연했다. 젊고 스포티해진 콤팩트 로드스터로 SKL클래스의 3세대 모델이다.
뉴 SLK200 블루이피션시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보다 성능이다. 배기량은 1796cc, 직렬 4기통 이지만 2000cc에 못지 않은 힘을 갖췄다. 최고 출력은 184마력(5250rpm), 최대 토크는 27.5kg·m(1800~4600rpm)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은 불과 7초다. 연료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적용해 공인연비도 11.6km/ℓ로 비교적 효율이 높다.
왕자 이승기의 애마 '벤츠 뉴 SLK200 블루이피션시'의 가격은 67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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