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현대맨' 김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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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이 현대종합상사 사장으로 취임해 최고경영자(CEO)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일 김 부사장을 현대종합상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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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입사했으며, 현대종합상사, 현대정유(현 현대오일뱅크) 등 주력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영업과 기획 분야에서 능력을 펼쳐왔다.
지난 2005년 현대오일뱅크에서 현대중공업 기획담당 전무로 자리를 옮긴 뒤 회사의 신규 사업 진출과 기업 인수·합병(M&A)을 담당했으며, 현대중공업이 2008년부터 2년간 당시 현대오일뱅크 대주주였던 아랍에미리트(UAE) 국영석유투자회사(IPIC)와 경영권 분쟁을 벌였을 때 소송을 승리로 이끌어냈다.
지난해 회사를 떠난 김영남 전 사장의 뒤를 이어 사장 자리에 오른 그는 아직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과 함께 공동 대표이사를 맡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현대중공업측은 전했다. 현대종합상사는 지난달말 정 회장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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