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잡지 발행인, 편집장, 광고주 500여명 참석
올레매거진은 지난 6월 출시된 아이패드용 통합 매거진앱이다. 맨즈헬스, 코스모폴리탄, 바자, 에스콰이어, 골프다이제스트, 트래블러, 모터트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12개의 명품 잡지를 무료로, 한 앱에서 모두 볼 수 있다. 누적 20만건에 육박하는 다운로드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를 활용할 경우 고객은 올레매거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멀티미디어 정보를 손쉽게 얻고 제휴 잡지사는 기존 잡지발행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여 타겟 고객층으로의 접근을 확대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광고주는 적은 비용으로도 원하는 광고효과 및 이미지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송재호 KT 개인고객부문 패드상품담당 상무는 "출판시장의 디지털 미디어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매력적인 플랫폼 구조를 만들어 고객, 출판사, 광고주가 모두 만족하는 시장을 누가 빨리 만드느냐가 관건인 시대"라며 "고품질의 콘텐츠를 토대로 올레매거진이 이미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선순환하는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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