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롯데백화점의 새 CI '골든 리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롯데백화점의 새 CI '골든 리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백화점은 15일 창립 32주년을 맞아 새로운 CI(기업 이미지)와 함께 롯데백화점을 상징하는 새로운 디자인 패턴인 '골드 리본'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이 CI를 변경하는 이유는 'LOTTE'다움을 소비자에게 인지시키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해외 진출 및 외국 관광객 증가로 인해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 롯데백화점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통합된 CI 활용을 통해 좀 더 쉽게 소비자들이 롯데백화점을 인지토록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영플라자, 프리미엄 아울렛 등 롯데백화점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유통업태에 통일된 이미지를 부여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의 새로운 CI는 'LOTTE'라는 글씨체 밑에 'DEPARTMENT STORE'라는 글씨체를 넣어 소비자들이 다른 롯데계열사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기존 옐로우 골드에서 샴페인 골드로 색상을 변경하여 주목성과 가독성을 높이고, 현대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CI에 새로운 그래픽 패턴인 '골드 리본'을 개발해 활용한다. 골드리본은 롯데백화점을 상징하는 제 2의 그래픽 아이덴티티로의 역할을 수행하며 롯데백화점의 시각적 아이덴티티를 일관성있게 재정립한다.

고객에 대한 정성어린 마음을 상징하는 리본을 그래픽모티브로 활용하여 개발된 그래픽 패턴은 'Lotte'라는 문자를 리본의 곡선 모양으로 스타일리쉬하게 이미지로 표현했다. 특히 롯데백화점이 갖고 있는 여성적이고 장식적인 느낌과 최근 트렌드인 모던하고 절제된 연출을 접목함으로써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부여했다.

롯데백화점은 그래픽 패턴을 바탕으로 전용서체인 '샤롯데체'를 개발했다. '샤롯데체'는 리본 문양에서 모티브를 얻어 글자에 부드러움과 세련됨에 초점을 두고 개발해 CI 이미지와 통일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변화, 감동, 젊음, 세련, 창조, 서비스, 고급, 신뢰, 글로벌, 고객, 서비스, 즐거움 등 롯데백화점이 지향하는 다양한 가치들이 글자에 표현되도록 고안됐다.

롯데백화점은 전용서체인 '샤롯데체'를 내년 1월부터 홈페이지, 각종 인쇄물, 광고 등 롯데백화점과 관련된 모든 커뮤니케이션 수단에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새로 개발된 CI와 그래픽 패턴, 샤롯데체를 백화점의 각종 사인물에 활용하는 것을 물론 쇼핑백, 포장지, 전단, 인쇄물,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면에 폭넓게 이용할 방침이다. 또한 샤롯데체의 경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객이 서체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