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슈퍼지구가 발견돼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워싱턴포스트는 등 세계 주요 언론들은 천문학자들이 새롭게 찾아낸 50개의 태양계 외 행성들 중 물과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슈퍼지구가 포함돼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한 슈퍼지구는 지구 질량이 3.5배이며 항성 HD85512에서 기온이 가장 높은 가장자리 쪽에서 돌고 있어 이 부분 대기 상태가 적절하다면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하지만 천문학자들은 이 슈퍼지구가 암석행성인지 혹은 목성처럼 가스가 차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추가적인 연구와 관찰 이전에는 확신하기엔 이르다고 전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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