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위해 일반기업과 연계하는 시설인 ‘그린내’가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일반기업의 기술력과 마케팅을 접목해 저가로 제품을 대량 공급한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여 근로장애인들에게 자립이 가능한 수준의 임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향후 근로장애인을 70명 이상 고용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60% 이상은 장애 3급 이상의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1인당 월평균임금이 최저임금의 80%이상이 되도록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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