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사다 마오 의상, 어디가 민망하다는 거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시계 방향으로 김연아, 안도미키, 아사다 마오 (SBS 방송 화면 캡쳐).

시계 방향으로 김연아, 안도미키, 아사다 마오 (SBS 방송 화면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 찢어진 겨드랑이, 붉은 줄로 얼기설기 엮은 듯한 드레스.. 29일(어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1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선수들이 착용한 의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1위를 차지한 김연아를 포함 아사다 마오, 안도 미키 등의 파격적인 피겨 의상이 눈에 띈다.
이날 선보인 김연아의 지젤 의상은 검은색 바탕에 가슴선에는 진한 파랑색의 포인트 장식이 있다. 또한 과감하게 오른쪽 어깨와 허리 일부분을 드러냈다. 특히 이 의상은 코치인 피터 오피가드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였지만 간발의 차이로 2위를 기록한 안도 미키의 의상은 점수만큼이나 아쉬운 부분을 보여줬다. 의상의 겨드랑이 부분에 구멍이 나 있었던 것.

아사다 마오의 의상은 검푸른 빛깔의 김연아 의상과 대비되는 붉은색으로, 검은 끈으로 몸을 감싼 듯한 화려한 스타일이다. 붉은 리본으로 신체 중요부위만 가린듯한 착시 현상을 일으켜 네티즌들로부터 "좀 민망하다"는 의견을 샀다.
세 명의 선수들의 의상을 놓고 네티즌들의 반응도 다양하다. "김연아 의상이 참 아름답다"라는 견해도 있었지만 "기대만큼은 아니다"라고 실망한 기색도 드러냈다.

아사다 마오의 의상은 주제곡과 어울리긴 하지만 난해하다는 평을 받았다. 구멍이 난 안도 미키의 의상에 대해서는 "순간 눈을 의심했다", "바느질 좀 꼼꼼하게 할것이지. 튼튼하다고 정평이 난 일본제는 아닌듯하다"고 평했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65.91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으며 안도미키는 65.58로 2위, 아사다 마오는 58.66으로 7위에 머물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