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엑스 서울대가 어떻게 열리게 됐는지, 어떤 취지인지, 앞으로의 행사 계획은 무엇인지를 운영위원회의 노은지(23ㆍ서울대 산업공학과 07학번)씨에게 들어봤다.
테드엑스 서울대 준비과정에 대해 노씨는 "테드라는 행사가 본래 '공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생각을 함께 나누자'는 생각에서 시작된 만큼 이번 테드엑스 서울대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활발하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번 행사 준비에는 서울대 학부생들과 경영대학 경영정보시스템 연구소, 경영대 동아리 WISH, 사회적 기업을 컨설팅 해주는 임팩트 스퀘어, 서울대 학생 벤처 네트워크 SNUSV 등이 참여했다.
강연자 8명을 어떻게 선정했는지를 묻자 노씨는 "퀀텀점프를 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 퀀텀점프를 해 온 기술, 퀀텀점프 이후 마주하게 될 미래 기술과 관련한 연사를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고 했다.
전성민 서울대 경영대학원 박사 과정, 권정혁 KTH기술연구소 에반젤리스트, 이재석 아이크리에이트 창의성 연구소 대표, 정지훈 관동의대 융합의학과 교수,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이준환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신현욱 팝펀딩 대표, 황리건 마이크로소프트 에반젤리스트 등이 강연을 펼치는 테드엑스 서울대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테드엑스 서울대 홈페이지(http://www.tedxsnu.com)에서 볼 수 있다.
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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