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흥미진진한 막판 뒤집기가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차승원이 ‘아테나’에 배신을 당하는 신이 등장한 것.
14일 방송된 '아테나'에서는 손혁’(차승원 분)이 '아테나’에 배신을 당하며 예측 불가의 상황이 펼쳐졌다. 그 동안 ‘아테나’는 대한민국의 신형 원자로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는데 그 중심에 바로 손혁이 있었다.
‘아테나’는 중반으로 가면서 예측불허의 스토리와 애절한 사랑, 그리고 불꽃튀는 첩보전이 강한 인상을 남기면서 4주연속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김민종 김승우 차승원 수애 등이 멋진 연기를 선보여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노릇을 하고 있다.
앞으로 ‘아테나’의 위협으로 위험에서 구사일생 탈출한 손혁이 신형 원자로를 어떻게 할 것인지? 또 김승우의 등장이 어떤 역할을 할지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 he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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