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가수 보아가 일본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보아는 지난 20일과 21일 일본 도쿄 국제 포럼 A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X mas LIVE 2010’을 가졌다. 객석은 두 번 모두 5천여 명의 팬들로 가득 메워졌다. 이에 보아는 “긴장되지만 열심히 해 보겠다”며 “이른 크리스마스를 즐겨 달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올해 보아의 일본 공연은 두 차례 더 있다. 오는 25일과 26일 도쿄 요요기경기장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SM TOWN LIVE WORLD TOUR)’에 참여한다. 이날 공연에는 보아 외에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SHINee), f(x) 등 SM 소속 스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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