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테크]'현대카드' 포인트는 후하게… 캐시백 서비스까지

최대 20만 M포인트 추가 적립… 여행계획 있다면 ‘현대카드T3’ 챙겨볼 만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올 겨울 ‘M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2월 한 달 동안 사용한 카드 사용액이 11월 대비 10만 원 이상인 고객은 최대 20만 M포인트까지 추가 적립해 주는 혜택이다. 또 외식 결제 비용에 따라 최대 5만 M포인트까지 추가로 포인트를 쌓게 해 준다.

온라인 이벤트도 풍성하다. 12월 말까지 온라인 상에서 현대카드로 상품을 구매한 후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명품 가방과 맥북에어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응모자 중 온라인 거래를 가장 자주 이용한 고객과 누적 이용금액이 가장 큰 고객을 각 1명씩 뽑아 100만 원권 기프트카드를 선물한다.

쇼핑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연말 상품 소비가 늘어나는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고려한 혜택이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에서는 현대카드 사용고객들에게 결제금액 5만 원 당 스티커를 1장씩 제공(1일 3장 한정)하고, 보유한 스티커 매수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선물한다.

또 하이마트, 삼성전자 디지털플라자 등에서 삼성전자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최대 40만 원에 이르는 캐시백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용평리조트, 대명비발디 파크, 현대성우리조트 등 주요 스키장 3곳에서도 개장 기간 동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겨울철 여행지에서 쓰기 좋은 특화카드도 눈여겨볼 만하다. ‘현대카드T3’는 항공 마일리지 적립, 무료항공권 혜택에 M포인트까지 동시에 적립해 주는 여행 특화 카드. 그 이름도 ‘Travel’의 머리글자를 따 지었다.

현대카드T3는 막강한 여행관련 혜택을 자랑한다. 일시불 및 할부 이용금액에 따라 대한항공 마일리지(1500원당 1마일)와 M포인트(0.5~3%)를 동시에 적립해준다. 프리비아(PRIVIA) 이용 시엔 국내·국제선 항공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현대카드 라운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쇼핑도 더욱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 온·오프라인에 관계없이 다양한 쇼핑처에서 최고 3% M포인트 적립과 20% 사용이 가능하다. 외식을 위한 포인트 사용처도 풍성하다. 파파존스에서 40%, 미스터피자에서 30%를 비롯해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 베니건스, VIPS, TGIF에서 이용요금의 최대 2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해외 서비스도 남다르다. 현대카드T3 고객들은 롯데, 동화, 워커힐 등 국내 주요 면세점에서 최고 15%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월 3회에 한해 인천공항에서 발렛파킹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전민정 기자 puri2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