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세균 "與 개헌안 담론 만든 뒤 대화해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보수대연합론은 90년도 3당 야합과 비슷"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19일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개헌론을 말할 때에는 이러이러한 개헌을 하자고 의견을 내놓고 국민과 소통하고 야당과 대화와 토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상임고문 연석회의에서 "개헌 문제는 한나라당 내부에서 단일화 된 담론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보수대연합론에 대해선 "90년도 3당 야합과 비슷한 상황이 연상된다"면서 "이것이야말로 국민의 뜻과 관계없이 정권을 연장하기 위한 술수"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그는 "보수대연합론이나 개헌론이 4대강 심판이라는 국민의 뜻을 거역하고 호도하기 위한 것이라면 꼼수를 집어치워야 한다"며 "한나라당이 정당하게 나서서 4대강 문제를 가지고 7.28 재보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오 후보를 비롯한 7명의 한나라당 후보들이 4대강 논란을 회피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며 "한나라당 후보는 입장을 밝히길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개저씨-뉴진스 완벽 라임”…민희진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