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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1기가(Gbps) 인터넷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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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서울 은평 뉴타운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주관 ‘기가인터넷 선도 시범사업’의 시범 단지(3지구 D공구 1119가구)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헬로비전은 이 달부터 시범 단지 입주 가구의 신청을 받아, 1Gbps급 차세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가인터넷 시범 서비스 이용 가구는 영화 한 편을 10초 이내에 내려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속도의 인터넷 서비스는 물론, ‘3D TV’와 ‘홈CCTV’ 등 본격적인 방통융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CJ헬로비전은 오는 9월부터 시범 서비스 가구에 TV,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동일한 콘텐츠를 감상하는 ‘3스크린 방송 서비스’와 HD급 고화질 카메라를 활용한 양방향 강의, 교통 모니터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뷰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세대 방송통신 서비스 도입을 앞당길 방침이다.

CJ헬로비전은 지난해, 서울 양천구와 부산진구의 350가구에 300Mbps급 초고속인터넷과 3D VOD, PM (Personal Media Server) 등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이번 은평뉴타운 지역의 1Gbps급 초고속인터넷을 통해 진일보한 방통융합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변동식 대표는 “기가인터넷 시범사업을 통해 초고속인터넷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구현해 방통융합 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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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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