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5월 말 방송 될 예정인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에서 가야 최초의 왕이자 시대를 앞서간 철의 제왕 김수로왕으로 변신한 지성의 카리스마 넘치는 첫 모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사진 속 갑옷과 진검으로 완벽하게 무장한 지성은 변한 12소국을 통합해 성공적으로 가야를 건국한 김수로왕의 위엄있고 강인한 포스를 완벽하게 재현해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촬영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소품으로 사용될 진검으로 몸을 풀었던 지성은 대형 진검을 자유자재로 사용해 다양한 포즈를 취했으며 촬영을 쉬는 동안에도 손에서 검을 놓지 않고 촬영된 사진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김수로왕에 대한 열의를 내비쳤다.
이날 촬영을 마친 지성은 "김수로왕의 의복을 갖춰 입어보니 대본을 보며 상상해왔던 김수로왕의 이미지가 머릿속에 확연히 그려지는 것 같고 기대감도 더 커졌다. 앞으로 만들어나갈 따뜻하고 카리스마 강한 김수로왕의 모습도 많이 기대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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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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