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송강호 유해진 문소리가 한국전쟁 당시 노근리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작은 연못'에 노개런티로 특별출연해 화제다.
영화 '작은 연못'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피난길에서 이유 모를 무차별 공격에 스러져간 노근리 주민들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로 문성근, 강신일, 이대연, 고(故) 박광정, 김뢰하, 전혜진, 신명철 등이 출연했다.
주요 출연진과 친분이 두터운 송강호 유해진 문소리 등은 출연 분량이 한두 장면에 불과한 카메오 출연이지만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노개런티로 출연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또 ‘영화 작은연못 배급위원회’를 결성해 자체적으로 영화의 배급을 준비하는 것에 이어 전무후무하게도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필름 구매 캠페인’을 벌인다.
한편 '작은 연못'은 오는 4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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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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