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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덕성여대 담장 헐고 나무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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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700m를 허물고 그 자리에 덩굴장미 4종 1466주와 소나무 등 6종 6254주를 심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녹지 공간 확대를 위해 오는 ‘덕성여자대학교 담장개방 녹화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대학교 녹색공간을 지역거점화 공원으로 활용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구는 이번 담장개방 녹화 사업을 위해 2009년 10월부터 덕성여자 대학교와 5차례 회의를 거쳐 덕성여자대학교 후문의 오래된 회색 담장 700m를 허물고 그 자리에 덩굴장미 4종 1466주와 소나무 등 6종 6254주를 심어 사계절 꽃과 나무가 있는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학교는 교내 치안유지 등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쉽게 접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해 대학과 지역 주민과 거리감이 사라지고 덕성여자대학교 일대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바뀔 전망이다.

김상국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녹지·휴식공간을 확충하여 푸른공간을 만들고 대학 캠퍼스의 자유로운 이용을 통해 지역 주민과 대학의 거리감을 좁혀 대학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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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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