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우 애널리스트는 "2009년 안철수연구소의 전체 매출은 645억원으로 2008년대비 5.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2억원으로 4.8% 증가했다"며 "성과급을 제외할 경우 지난해 영업이익은 약 120억원 수준으로 2008년 대비 20%이상 증가한 실적"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안철수연구소가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네트워크 보안 장비, 서비스 등 다양한 보안시장에 진출하며 매출 성장을 이어나가고, V3제품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11.3% 증가한 773억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스마트폰 보안 시장은 성장 가능성은 높으나 현재로써는 추정하기 어려운 시장으로 실적에 반영하기 이른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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