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매장 연이어 오픈...소싱처 확대 계획도
지난 2007년부터 미국 현지 백화점 등을 통해 수입 판매하고 있는 유명 브랜드의 잡화와 의류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사업 가능성에 고무된 탓이다.
이랜드 해외직수입팀 MD들이 2~3년 전부터 직접 미국 메이시백화점과 블루밍데이백화점 등의 이월상품을 들여와 행사 매장을 통해 판매해 왔지만 입소문을 타고 찾는 고객이 늘면서 아예 별도 매장으로 운영하게 된 것이다.
주로 판매되는 상품은 코치 핸드백과 나인웨스트 구두, 폴로, DKNY, 노티카 등의 의류.
이랜드 관계자는 "아웃렛의 특성상 국내 브랜드 이월상품 뿐 아니라 해외 브랜드 상품까지 들여와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명품 편집매장을 열게 됐다"며 "미국에 이어 이태리, 유럽 등으로 소싱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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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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