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군방송을 지켜오던 밤 8시 프로그램 진행자로 공유 병장이 물러나고 듀엣가수그룹 UN출신인 김정훈 일병이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
국방홍보원은 9일부터 국군방송라디오의 가을철 프로그램 개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설프로그램도 대폭 늘었다.
새로 만들어진 ‘어서오세요 FRIEND FM’은 국군방송 공채1기 MC출신인 방송인 권대희씨가 종합매거진 형식으로 청취자를 찾아간다. 또 KFN-TV앵커 출신인 조행복 대위가 이끄는 ‘상쾌한 아침은’ 매일 아침 6시에 방송한다.
이외에도 군 가족들만의 독특한 정서를 공유할 수 있는 ‘행복 바이러스’, ‘즐거운 병영’, ‘여기는 가요세상’, 시사·국방·안보분야의 컨텐츠를 자랑하는 ‘국민과 함께 국군과 함께’ 등이 가을철에도 변함없이 국군방송 애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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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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