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신일건업이 남영주 별내지구에 분양한 유토빌 청약결과 최고 10.4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영종 하늘 신도시 등에서 나타난 청약 미달 사태와는 다른 양상으로 신일건업측은 가격과 입지면에서 청약예정자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먼저 131m²(전용104.80m²)형이 256가구 모집에 당해지역 415가구, 수도권 1476가구가 접수해 각각 5.6대 1, 10.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54m²(전용123.07m²)형은 141가구 배정에 당해지역 198건, 수도권 715가구가 접수해 각각 4.8대 1, 9.1대 1의 청약률을 보였다.
153m²(전용122.75m²)형은 총 75가구를 모집했다. 이중 당해지역은 37건이 접수돼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수도권은 196건이 신청돼 4.1대 1의 청약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181m²(전용143.16m²)형은 75가구에 당해지역 60건, 수도권 300건이 접수됐다. 이에 각각 2.7대 1, 6.6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