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이날 전국 시도교육청을 통해 휴교 또는 개학연기 학교를 집계한 결과 휴교는 26곳, 개학연기는 8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46개교)에 비해 12개교가 줄어든 수치다.
이들 34개교는 모두 최근에 휴교 또는 개학 연기를 결정한 곳이며, 지난달 25일 발표됐던 46개교는 휴교 또는 개학연기 조치가 끝나 정상수업에 들어갔다.
교과부는 신종플루로 인한 학교 피해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일주일 단위로 휴교 또는 개학 연기 학교 수를 시ㆍ도 교육청을 통해 집계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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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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