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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예 애프터스쿨 다섯 멤버 전격 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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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최근 얼굴을 공개한 애프터스쿨의 반응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애프터스쿨은 박가희(27), 김정아(26), 유소영(23), 이주연(22), 베카(20)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된 여성 그룹이다. 외모 뿐만 아니라 실력도 출중해 톱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15일 공개된 티저영상 '아'(AH)는 1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들의 미니 홈피에도 오전 11시 현재 유소영 2300건, 박가희 4500건, 이주연 4100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해 12월 SBS '가요대축제'에 손담비와 함께 참여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애프터스쿨에 손담비가 참여한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소속사가 커뮤니케이션을 잘못하는 바람에 오해가 생긴 것이다. 이 때문에 홍보팀은 여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이미 애프터스쿨은 데뷔 전부터 화제가 됐다.

애프터스쿨의 멤버중 이주연은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손담비의 친구로 나왔다. 이주연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에 재학중이며 박한별, 구혜선 등과 함께 5대 얼짱으로 화제가 됐었다.

당시 이주연이 '스친소'에 출연했을 때는 손담비보다도 더 반응이 뜨거웠다. 5대 얼짱 카페에는 현재 4만 6000여명의 팬들이 가입되어 있을 정도로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소영은 김태희를 닮은 외모로 누리꾼들의 열렬한 환호를 얻었다. 박가희는 보아, 싸이, DJ DOC의 백댄서로 활동했었고, 손담비의 '배드보이' 때 랩을 담당하기도 했다.

김정아는 가수 데뷔를 꿈꾸는 준비생이었고, 베카는 하와이에서 오디션을 통해서 발탁한 애프터스쿨의 막내다. 베카는 어릴때 하와이에서 태어난 교포로 한국말은 서툴지만 애교가 많은 멤버중에 하나다.

애프터 스쿨의 싱글 타이틀곡 '아'(AH)와 '플레이 걸즈'는 15일 온라인에 공개됐고, 20일 앨범을 발표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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