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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10년만 K리그 복귀 타진…전북 현대 유니폼 입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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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기성용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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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해지하고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기성용이 10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기성용은 중동과 중국의 러브콜도 받았지만 K리그 복귀를 타진하고 있으며 전북 현대가 유력한 행선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성용은 지난 3일 귀국해 전북 현대와 연봉, 계약 기간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기성용은 지난달 31일 소속팀이었던 뉴캐슬과 계약 만료를 반년 정도 앞두고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조기 해지했다.


뉴캐슬은 공식 홈페이지에 "기성용이 클럽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린다"며 "그의 공헌에 감사하고, 미래에 행운을 빈다"라고 계약 해지를 전했다.

기성용도 "뉴캐슬처럼 좋은 클럽에서 뛴 건 영광이자 기쁨이었다. 더 잘하지 못해 아쉽다"며 "축구에서는 내가 극복할 수 없는 것들이 종종 있었다"라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기성용은 뉴캐슬에서 208만 파운드(약 32억 원)의 연봉을 받았다. 국내 팀 중에서 해당 조건을 맞춰 줄 팀은 많지 않은 상황이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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