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전남 화순군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사회적격제기업 창업아카데미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예비 사회적경제 주체 발굴, 기업의 설립 기반 조성, 안정적인 창업기반 마련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원자격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화순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일자리정책실을 방문해 하면 된다.
아카데미는 내달 18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수료자가 실질적인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개별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실현,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실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rosaria07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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