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대건설, 이라크서 2조 규모 정유공장 고도화설비 공사 수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현대건설 이 이라크에서 2조원 규모의 정유공장 고도화설비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30일 이라크 남부 바스라 서쪽 10㎞ 지점에 바스라 정유공장 고도화설비를 신규 건설하는 공사의 수주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 2조252억원 규모로 이는 현대건설 지난해 매출의 11.7%에 해당한다.

공사는 내년 1월10일 시작 예정으로 2025년 7월 준공 목표다.


현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현재 운영 중인 바스라 정유공장의 잔사유를 원료로 하는 고도화설비 정유공장을 새로 짓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잔사유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찌꺼기를 말한다.


현대건설은 이외 수주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영 상 비밀유지를 위해 유보한다고 밝혔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