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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눈쌓인 울릉도… 경북도, 대설·한파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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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안경호 기자] 울릉군에 사흘간 75.5㎝ 적설량이 기록된 가운데 경북도가 대설과 한파에 대처해 비상상황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25일 오전까지 고령, 봉화, 포항, 경주 등 계량기 동파 피해가 4건 접수됐다. 포항~울릉 간 여객선 운항은 사흘째 통제됐고 25일 오후 11시 50분께 포항 출항 여객선이 운항 재개될 예정이다.

도로에 밀어닥친 파도로 얼어붙은 울릉도 일주도로 내수전~죽암 구간 7.8km가 지난 23일 오후 10시 30분부터 통제에 들어가 25일 오전까지 교통이 차단된 상태이다.

사흘간 큰 적설량을 기록한 울릉군에서 제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흘간 큰 적설량을 기록한 울릉군에서 제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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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울릉군 내 도로통제 구간 외 도로에선 25일부터 정상운행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이날 오전까지 울진에 286명, 포항 7명, 경주 2명 등 이재민이 파악됐다.


경북도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특별 지시사항 점검과 전파, 홍보 활동에 나섰고 도와 시·군 직원 556명이 한파와 대설에 대비한 비상근무에 돌입한 상태이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asia-ak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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