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23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설치 대상지인 아주대학교 체육관을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조 부시장은 현장 점검 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지난해 코로나19 대응이 방역에 집중됐다면 올해는 백신 접종이 중심이 될 것"이라며 "예방접종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구성했다. 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도록 준비ㆍ지원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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