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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는 ‘이거’ 꼭 먹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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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강을 위해서...부디...

12월에는 ‘이거’ 꼭 먹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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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입어볼 겨를도 없이 패딩을 꺼내 입었는데 갑자기 느껴진 봄 향기 때문에 코트 꺼내신 분들, 아마 많을 거예요. 올해 겨울은 참 이상하죠. 12월인데 가을의 싸늘함도 아닌 봄의 따뜻함이 느껴지다니,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이런 이상 기후 때문에 개나리가 폈다는 뉴스까지 나왔으니 말이에요. 우리 몸도 개나리처럼 봄이 온 줄 착각한 걸까요. 날씨가 이러다 보니 몸도 자꾸 축축 처져요. 한 살 먹는 것도 서러운데 눈치없이 몸은 세살 먹은 거 같은 저질 체력이네요. 이번 겨울을 건강하게 잘 견뎌야 내년의 내가 더 튼튼하지 않겠어요? 운동도 좋고 잘 쉬는 것도 좋지만, 우리 먹는 것부터 채워보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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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무는 엄청 달아요. 잘라서 쥐고 먹으면 배처럼 달게 느껴질 정도예요. 아삭아삭한데 수분감도 많아서 포만감도 느껴져요. 다이어트에 제격이라는 거죠. 100g에 13칼로리라니, 굉장하네요. 열량은 낮지만, 칼슘이나 칼륨 등의 무기질 함량은 풍부해요. 게다가 흡수, 소화를 돕는 디아스타제, 페루오키스타제 등이 들어있어 속을 편안하게 해줘요.

다양한 요리법이 있겠지만, 무를 깍둑썰기해 간장, 설탕, 고춧가루 등을 넣고 끓인 무조림을 추천해요. 입맛 없을 때 밥에 쓱쓱 비벼 먹기에 좋고, 소화도 잘돼요. 기호에 따라 생선이나 오뎅 등을 넣어 다른 요리로 활용하는 것도 좋고요.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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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고추장에 푹 찍어 먹어도 맛있고, 고기 쌈으로 입에 넣어도 행복 그 자체죠. 하지만 배추전으로 먹는 배추가 가장 달게 느껴져요. 잘 씻은 배추를 튀김가루에 담군 뒤,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올리면 완성되는 초간단 조리법인데 말이죠. 다이어트를 하는 분이라면 튀김가루를 아주 얇-게 묻히면 되고, 기름도 타지 않을 정도로 조금만 넣어주면 된답니다. 그래도 많이 묻히고 넣는 것보다 낫잖아요.


배추전이 맛있지만 많이 못 먹는 이유가 있는데 바로 포만감 때문이에요. 수분이 97%나 되어서 그렇대요. 특히 배추는 비타민C가 풍부해 겨울철 감기 예방에 탁월해요. 굽거나 소금에 절여도 비타민C는 파괴되지 않는다고 하니 고마울따름이에요. 게다가 칼슘과 섬유질이 들어있어 뼈 건강, 변비에도 좋아요. 이밖에도 칼륨이 풍부해 신경이나 근육 수축, 이완을 조절해주는 기능에 좋고,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역할도 한다고 해요. 배추, 꼭 먹어야겠죠?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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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딸기가 맛있고 좋은 건 입 아프니 말 안할게요. 겨울 사과는 찬 서리를 맞아서 당도가 높고 더 아삭해요. 그냥 사계절 다 맛있다고 할게요.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관에 쌓이는 유해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게하고, 유익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게 해 주는 사과! 피로 물질을 제거해주는 유기산과 피부에 좋은 비타민C도 풍부해요. 겨울철 감기 예방에 딱이라는 거죠. 100g에 57칼로리로 한알로 포만감도 느낄 수 있으니, 단게 자꾸 먹고싶은 겨울철 몸관리에도 탁월할 듯해요.


아침이나 점심,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으면 좋은 사과! 삼겹살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다고 하니 진정한 먹짱이라면 삼겹살과 사과의 묘미도 한 번 느껴보시길 바라요.

삼겹살과 사과의 궁합은 여기에

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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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귤 아닌가요? 귤 한 번 까면 손이 노랗게 변할 때까지 먹게 되잖아요. 지금도 귤손으로 일하는 중. 귤은 당연하니 사과처럼 유자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유자도 귤처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에요. 레몬에 비해 3배나 풍부하고, 비타민A, 구연산과 단백질, 유기산 등이 풍부해 염증을 줄여주고 피로를 풀어주는데도 제격이라고 합니다. 유기산도 많이 함유돼 있어 노화 방지에도 좋고, 골다공증이나 어린이 골격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집에 꿀이 있다면, 직접 만들어 먹는 유자청을 추천 드려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직접 만들었기에 더 맛있게 느껴지거든요. 김장김치는 못 담그더라도 넉넉하게 만든 유자청으로 친구, 지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것도 올 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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